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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X김영광 '안녕? 나야!', 스태프 코로나19 확진…"방침 논의 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안녕? 나야!'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KBS 2TV 새 드라마 '안녕? 나야!' 측은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확인 중이다"라며 "보건당국과 긴밀히 연계해 방침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최강희, 김영광 주연의 '안녕? 나야!'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SBS, 조이뉴스24 DB]

'안녕? 나야!' 스태프는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안녕? 나야!'는 지난 24일부터 촬영을 진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안녕? 나야!' 측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배우와 제작진 분류 작업에 들어간 상황이다. '안녕? 나야!' 측은 "내년 1월 방송인 만큼 제작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 주인공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주인공이 찾아가 위로해 주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극. 최강희, 김영광, 이레 등이 출연한다.

2021년 1월 첫 방송 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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