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강호동, 황제성, 임지호 셰프가 '더 먹고 가(家)'로 호흡을 맞춘다.
MBN 신규 예능 '더 먹고 가'가 11월 8일 첫 방송을 확정, 일요일 밤 '힐링 마무리'를 책임진다.
'더 먹고 가'는 제대로 먹을 줄 아는 '미각의 달인'이자 '국민 MC'인 강호동과 '자연밥상' '방랑식객'으로 유명한 임지호 셰프가 처음으로 뭉친 푸드멘터리 예능이다. 서울의 산동네 꼭대기집에 함께 살게 된 이들은 최선을 다해 밥과 사람, 인생을 요리하면서, 이 시대의 스타들을 초대해 맞춤형 '칭찬 밥상'을 차려낸다.
이런 가운데 개그맨 황제성이 MC 라인업에 합류하며 꿀 조합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황제성은 생애 처음으로 푸드멘터리 예능에 도전하는 강호동의 적극 추천으로 발탁된 인물. 임지호 셰프를 적극적으로 돕는 일꾼이자 적재적소에 웃음을 안기는 신 스틸러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돋울 예정이다.
'더 먹고 가'는 오는 11월 8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 매주 일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더욱 필요해진 위로와 따뜻한 정을 임지호 셰프 표 '자연주의 밥상'에 가득 담아, 가슴 뭉클한 힐링과 위안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더 먹고 가' 시청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칭찬 밥상'에 대리만족을 느끼면서, 다가오는 한 주를 새롭게 시작하는 특별한 힘을 받게끔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나아가 "주변 텃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식재료로 어떠한 마법 같은 요리를 만들 수 있을지 지켜보는 동시에, 산꼭대기 집을 찾아온 스타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에 오감을 편히 맡겨 달라"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11월8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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