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진우의 사랑스러움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4회는 '널 만나 완전히 꽃 피었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그중 찐건나블리 가족의 막내 진우가 숨 막히는 귀여움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지난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진우는 나은이와 건후를 반 씩 닮은 귀여움으로 화제가 됐다. 이와 함께 혼자 일어나도 울지 않는 순둥순둥한 성격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진우의 모습을 담은 클립 영상이 방송 일주일 만에 60만 조회 수(네이버 TV 기준)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진우의 사랑스러움을 보다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엄마가 외출한 뒤 본격적인 찐건나블리 삼 남매와 주호 아빠 만의 시간이 시작됐다. 이때 진우는 음식을 만드느라 바쁜 주호 아빠와 아빠를 돕는 나은, 건후 남매 없이 혼자서도 잘 놀며 깜찍함을 발산했다. 보행기를 타고 혼자 돌아다니는 모습과 건후가 주고 간 비트를 가지고 노는 진우의 모습은 세젤귀 그 자체였다.
또한 건나블리 남매가 진우를 챙기는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빠가 주는 이유식을 거부하던 진우가 누나 나은이가 주는 이유식은 넙죽 받아먹는 모습이 시청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어 나은이는 아빠에게 이유식 먹이는 법을 알려주며 육아 고수의 꿀팁을 대방출했다. 이를 본 건후도 진우 이유식 먹이기에 함께 동참하며 심쿵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다 함께 진우를 씻겨주고, 같이 놀아주는 찐건나블리 가족의 화목함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나은이가 말한 "같이 하는 게 중요해"라는 명언처럼 뭐든 같이 하는 찐건나파블리 가족의 사랑스러움이 앞으로는 어떤 훈훈함으로 시청자에게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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