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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2일 자택서 모친과 사망…경찰 경위 조사 중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박지선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2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선은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개그맨 박지선이 '영화보장'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스카이드라마]
개그맨 박지선이 '영화보장'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스카이드라마]

이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박지선의 부친이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두 사람 모두 숨진 상태였다고 알려졌다. 박지선은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을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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