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지앤넷이 맞춤형 EMR솔루션사 독립바이오제약과 본격적인 기술 제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의료정보전송플랫폼 서비스 실손보험 빠른청구를 운영 중인 지앤넷과 기술 제휴를 맺은 독립바이오제약은 의료진과 실무진의 현장 니즈를 반영한 EMR솔루션 '드리머(Dr.EMR)'와 신약을 개발.연구하는 기업이다.
지앤넷은 이번 제휴를 통해 독립바이오제약의 EMR솔루션을 사용 중인 50여개 병원과 출력물 없는 보험청구가 가능 해졌다. 그 첫번째로 지난달23일 마산내서서울아동병원과 연동 개발을 시작했다. 또한 이번 제휴로 독립바이오제약의 EMR솔루션을 사용 중인 병원의 예약(접수)/수납/원외처방전 출력 및 추천 앱인 '닥터펭귄'에서도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할 예정이다.
지앤넷 관계자는 "독립바이오제약의 제휴 병원 중 특히 아동병원이 많아 미성년 자녀의 보험청구 시 번거로운 청구 과정에 불편을 겪는 사용자에게 서비스 편익을 알리는 기회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앤넷의 '실손보험 빠른청구'는 현재 지원하는 의료기관 수만 약 5만2천 개에 이르며 약 1만8,400개의 전국 치과도 청구서비스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삼성전자, 롯데정보통신, 카카오톡, 에인(인카금융서비스), 하이웹넷 등의 제휴사 앱에서도 지앤넷의 출력물없는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1개 보험사와 협약을 맺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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