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차학연(빅스 엔)이 51K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1K는 4일 "차학연과 51K가 새로운 가족으로 함께 하게 되었다"며 "다방면으로 풍부한 잠재력을 지닌 아티스트 차학연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차학연은 2012년 그룹 빅스(VIXX)의 리더 엔으로 데뷔한 이후 음악 활동은 물론 예능, 뮤지컬, 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며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차학연은 51K에 새 둥지를 틀고 배우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알렸다. 51K는 "아티스트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가수 활동은 물론, 다양한 작품을 통해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펼치며 브라운관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 온 차학연이 지닌 재능과 매력을 한껏 펼칠 수 있도록 배우 활동 역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빅스 그룹 활동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국내외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앞으로 빅스의 활동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7일 전역한 차학연은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서 큰 결심을 하게 되었다. 빅스로 데뷔를 하는 날부터 얼마 전 전역인사를 드리는 날까지 제 인생에, 중요한 매 순간에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지난 8년동안 정말 행복했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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