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10월 MVP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최종 선정됐다.
2020 KBO 리그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진행한 팬 투표 결과를 각각 50% 비율로 합산한 총점으로 최종 선정된다.
알칸타라는 10월 한 달간 6경기에 등판해 전승을 거두며 승리 1위에 올랐다. 특히 10월 8일 문학 SK전에서는 2회 9번의 투구로 세 타자를 범퇴 시키며 통산 7번째 한 이닝 최소투구 탈삼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평균자책점 1.34와 41탈삼진으로 해당 부문 2위에 오른 알칸타라는 두산의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올 시즌 최다 승인 20승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10월 MVP에 선정된 알칸타라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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