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0 나훈아 콘서트' 개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피켓팅 효도'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나훈아 소속사 예아라는 오는 12월 12, 13일 부산 벡스코, 18,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25, 27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0 나훈아 콘서트-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훈아 측은 지난 추석 연휴 KBS 2TV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통해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말 콘서트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에 부모님을 '2020 나훈아 콘서트'에 모시기 위한 자녀들의 티켓 전쟁이 일찌감치 예고돼 눈길을 끈다.
많은 커뮤니티에서는 나훈아 콘서트 개최 소식이 알려진 뒤 "효도는 피켓팅으로 하자", "부모님이 티켓팅에 단련된 딸 덕을 보게 하겠다", "어떻게든 성공하고 싶다", "나훈아 콘서트 경쟁률이 더 높아졌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연말 효도를 위해 많은 이들이 '피켓팅'을 선언한 가운데 '가황' 나훈아의 콘서트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2020 나훈아 콘서트' 공연 티켓 예매는 부산 공연이 오는 17일 10시, 서울 공연은 24일, 대구는 12월1일 각각 오픈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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