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재희가 MBC 일일극 '밥이 되어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다. 우여곡절 끝에 영신을 돌보게 된 밥집 총각 경수와 대형 한정식 집의 수장인 숙정, 그리고 20대 동갑내기 정훈, 다정, 오복의 사랑과 우정, 야망과 용서의 드라마가 생동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재희는 MBC '메이퀸' 이후 8년 만에 백호민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배우 재희는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8년전 함께 작품을 했던 백호민감독님과 다시 함께 촬영을 할수 있어 좀더 즐겁고 편하게 깊은 연기를 펼칠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글을 집필해주실 하청옥 작가님의 대본을 보다 좋은 모습으로 전해드리겠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밥이 되어라'는 '금 나와라, 뚝딱!', '여자를 울려'의 하청옥 작가와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의 백호민 PD가 연출을 맡았다. 시청률 보증수표인 두 사람이 2017년 MBC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후 3년 만에 한 작품에서 의기투합한다.
'밥이 되어라'는 MBC '찬란한 내 인생'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