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조제'가 개봉일을 확정 짓고 한지민과 남주혁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제'(감독 김종관)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자신만의 세계에 사는 조제와 그 세계에 들어온 영석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한지민과 남주혁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집안에 앉아 창 바깥을 바라보는 조제의 포스터는 "니가 나한테 걸어오던 소리가 기억나"라는 영석과의 잊을 수 없는 순간을 회상하는 대사가 더해져 이들의 특별한 이야기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조제를 지그시 바라보는 영석의 포스터는 "계속 옆에 있을 거야"라는 대사가 어우러져 애틋함을 자극한다. 특히 따스한 햇살 아래 서로를 응시하는 두 배우의 섬세한 눈빛을 담은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조제'만의 깊은 감성에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조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에 한지민과 남주혁의 깊은 감정 연기가 더해져 올 겨울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조제'는 오는 12월 10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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