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광현 "딸 트로트 사랑에'보이스트롯' 출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박광현이 딸의 트로트 사랑에 '보이스트롯'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광현은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들은 '만약 나라면' 코너에서 '뭐니뭐니해도 아들이 최고vs무슨 소리! 요즘은 딸이 최고'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광현은 5살 딸 하은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광현은 "말을 일찍 시작해서 소통하고 있다. 심오한 이야기까지 한다. 딸과 어렸을 때부터 자주 놀러다니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 "딸에게 하루종일 사랑한다는 말을 쏟아낸다"라고 남다른 딸사랑을 공개했다.

최근 트롯 오디션 '보이스트롯'에 출전한 계기도 딸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광현은 "저희 딸이 트로트에 관심이 많아서 집에서 '보릿고개'를 따라부르더라. 딸 때문에 그 노래를 알게 되서 트로트 프로그램까지 나가게 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릿고개'를 선보여 출연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