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윤유선이 자신의 호탕한 성격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윤유선이 경주로 맛 기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유선은 자신의 성격을 밝히며 "불의를 못 참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결혼할 때, 남편이 지방 내려가기 전에 1년 동안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을 꺼냈다.
윤유선은 "남편과 만나고 오래 지나지 않아 결혼했다.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게 자신이 없어서 '난 안 돼, 못 모셔' 했다. 드라마 속 이미지는 효부 역할 많이 하는데.."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이래서 드라마랑은 반대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윤유선은 2001년 판사 이성호와 결혼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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