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대표가 걸그룹 레드벨벳의 컴백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개최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0'에서 이성수 대표는 "최근에 약간의 논란이 있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선 저희가 진심으로 사과했고 더욱 더 성숙한 모습으로 레드벨벳은 곧 돌아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레드벨벳은 최근 멤버 아이린의 갑질 논란으로 홍역을 치뤘다. 아이린은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결국 직접 피해자와 대중에 사과한 바 있다.
이 외도 이 대표는 이날 신인 걸그룹 에스파를 비롯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세계관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그는 "세계관은 이제 한 개의 팀이 아니고 같이 일하고 있는 모든 아티스트들이 같이 공유하는 큰 세계관으로 펼쳐져 나간다"며 "내부적으로 SM 컬쳐 유니버스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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