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JDC 이사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동참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문대림 이사장이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인환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문대림 JDC 이사장은 23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의 사진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된 상황에서도 업무 특성상 대면 노동이 불가피한 의료·돌봄·복지·안전·물류·운송 등 이른바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코로나19 시대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많은 위험을 무릅쓰고 묵묵히 대면 서비스를 담당하는 필수노동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필수노동자들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 이사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제주도의회 문종태 의원과 오영희 의원, 그리고 농협 제주지역본부 변대근 본부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