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나훈아, 서울 콘서트 9분 만에 매진…코로나도 못 막은 '피케팅'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황' 나훈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의 위기 속에서도 서울 콘서트 전석을 매진 시켰다.

24일 나훈아티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오픈된 연말 서울 콘서트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 예매가 9분 만에 매진됐다.

지난 17일 진행한 부산 공연을 8분 만에 전석 매진 시킨데 이어 서울 콘서트도 좌석이 일찌감치 동났다. 특히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위기감 속에서도 전석 매진 시키며 저력을 확인했다.

나훈아가 연말 콘서트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을 개최한다.  [사진=나훈아 소속사 ]
나훈아가 연말 콘서트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을 개최한다. [사진=나훈아 소속사 ]

나훈아의 2020 연말공연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는 12월 12일과 1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8일과 20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 25일과 2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각각 개최된다. 대구 공연 예매는 12월1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나훈아의 콘서트는 효도 콘서트의 대표 공연으로 높은 연령층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신곡 발표로 젊은 세대의 공감까지 이끌어냈던 바. 부모님만을 위한 공연이 아닌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공연방역 지침을 준수해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되며 1일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다만 12월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이상이 지속될 경우 연기 또는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나훈아, 서울 콘서트 9분 만에 매진…코로나도 못 막은 '피케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