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최송현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7일 최송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이어 "운명커플 결혼해요. 2019년 5월. 필리핀의 작은 섬에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났습니다. 물속을 유영하면서 뿜어져 나오는 버블만큼이나 벅찬 마음을 숨기기 어려웠어요. 서로를 모르던 시절, 결혼을 하지 않겠다던 재한과 송현은 교제를 시작한 첫날 백년해로를 꿈꾸며 함께하는 먼 미래를 그렸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최송현은 “이제 우리 결혼해요. 우리가 정말 결혼합니다. 운명을 믿나요?”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최송현과 이재한은 오는 12월 초 서울의 한 성당에서 가족과 혼배성사의 증인만 참여하는 비공개 결혼식을 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