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4년차로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김새롬은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은 "지난주 정가은씨에 이어 공교롭게도 한번 다녀오신 분이 패널로 나오셨다"고 말했고 김원희는 "공감을 더 얻으려고 일부러 모신 거다"라고 김새롬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롬 역시 출연 제안에 놀라기도 했다고 밝히기도. 방송 후 김새롬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방송 출연을 다짐하면서 마음을 숨기고 싶었는데 막상 영상 속의 진심을 다하는 분들을 보니 숨길 수가 없어졌고 또 수만가지의 생각이 지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다짐해 주신 선배들과 동료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잠이 오지 않는 밤이 될 테지만 썩 나쁘지 않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김새롬은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용기 낸 방송이었는데 응원해주셔서 다들 너무 고마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새롬은 이찬오 셰프와 2015년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결혼 1년 4개월 만에 협의 이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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