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된 가수 이찬원과 함께 녹화를 진행한 임영웅, 장민호, 영탁, 김희재 등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미스터트롯' TOP6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3일 오후 공식 카페를 통해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찬원이 3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나머지 멤버들도 줄줄이 검사를 받았다. 이에 임영웅과 장민호가 이날 오후 음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김희재도 이날 저녁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밤 10시 경 영탁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아 팬들을 안심 시켰다.
소속사 뉴에라 프로젝트 측은 "음성 판정을 받은 트롯맨들은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불상사는 피했지만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이들은 2주 간 자가격리해야 한다. 이에 따라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 녹화는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과 녹화를 함께 한 '뽕숭아학당'의 붐을 비롯해 '아내의 맛' 박명수, 이휘재, 홍현희-제이쓴 부부 등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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