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코로나19 음성 판정, 방역수칙 준수하며 조심하겠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하정은 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이하정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제 결과는 왜 안 나오는지 염려해주셔서 알려드려요! 조금 전 보건소로부터 음성으로 연락 받았답니다"라고 알렸다.

이와 더불어 '아내의 맛' 출연진들과 '뽕숭아학당' 출연진들 모두 음성 판정 받았다고 알렸다.

이하정은 "걱정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모르는 코로나19"라며 "앞으로도 방역수칙 잘 준수하면서 조심히 지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이하정은 지난 1일 '뽕숭아학당' 출연진들과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 지난 3일 새벽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다. '뽕숭아학당' 이찬원과 장민호, 영탁, 김희재와 '아내의 맛' 이휘재, 박명수, 홍현희, 장영란 등이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