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이경선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4)이 3일 서울시 공공안전관들에게 발열조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민생실천위원회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의정활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멀어진 사회적 거리를 마음의 거리로 좁히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이씨와이테크놀로지가 기부한 발열조끼를 민생실천위원회(이하 민생위)의 주선으로 야외·야간 근무가 많은 서울시 공공안전관에게 전달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행사 사회는 신정호 부위원장이 맡았다. 조상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민생위 소속 채유미 의원, 전석기 의원, 이준형 의원, 공공안전관 서울지부의 장정훈 지부장이 자리에 참석했다.
조상호 대표의원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의 활동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민생현장에서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의정활동에 여념 없는 민생실천위원회를 응원하며, 공공안전관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를 맡은 신정호 부위원장은 지난달 18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선되지 않고 있는 서울시 공공안전관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개선 요구'를 통해 상수도사업본부장과 한강사업본부장으로부터 공공안전관들과 계속 소통하며 근무환경을 개선해 가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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