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단발머리 변신 과정 공개 "나에게 안봤던 모습이었으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윤아가 단발로 변신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9일 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 '긴머리 안녕, 지수되는 첫걸음날(ft. 허쉬컷)'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아가 JTBC 새 드라마 '허쉬'에서 인턴 기자 이지수 캐릭터를 위해 머리를 자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아는 "3년 만에 단발을 해본다"며 긴장한 모습으로 자신의 머리를 직접 잘랐다.

직접 1차 커트를 마친 윤아는 "이렇게만 해도 너무 시원하다"며 "예쁘다 이거"라고 만족스러워 했다.

윤아는 머리를 다 자른 뒤 "좀 다른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나에게 안 봤던 모습이었으면 한다"고 변신 이유를 밝혔다.

한편, '허쉬'는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