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북유럽' 4MC가 초대하고 싶은 셀럽으로 보아, 최강희, 손열음 등을 꼽았다.
11일 오전 진행된 KBS 2TV '북유럽'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자이자 진행자 송은이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보아의 책장이 보고싶다"라며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하더라. 또한 20년 활동의 흔적이 책장에 고스란히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책린이' 김숙은 "절친 라미란의 집을 자주 갔는데 책장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궁금하다"라며 "또한 최강희가 다독가로 유명하다. 20살부터 봤는데 항상 한켠에 책을 들고 있더라. 최강희의 책장이 궁금하다"고 했다.
유세윤은 "가수 소유가 직접 나오고 싶다고 하더라"고 했고, 김중혁 작가는 "손열음의 책을 너무 재밌게 읽었다. 음악도 잘하는데 글도 잘 써서 놀랐다. 꼭 한번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북유럽'은 셀럽의 서재를 찾아가 인생책을 기부받아 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에 도서관을 건립하는 나눔 문화 토크쇼. 12일 토요일 오전 11시30분 첫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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