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9명 발생했다. 사흘 연속 700명대에 육박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3명으로 전날보다 27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국외유입 사례는 16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786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646명 가운데 79.2%인 512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50명, 경기 225명, 인천 37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울산 47명, 부산 26명, 충북 20명, 강원 11명, 경남 12명, 충북 9명, 대전 8명, 전북 7명, 대구 6명, 제주 5명, 전남 4명, 경북과 광주 각 3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16명 가운데 7명은 검역 단계에서, 9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5명, 외국인은 11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161명 늘어 9057명으로 9천명을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169명이다. 사망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8명이 늘어 누적 5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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