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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임윤아의 눈물 엔딩, 첫 방송부터 뜨겁게 달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허쉬’ 임윤아(소녀시대 윤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눈물 엔딩이 안방극장을 울렸다.

임윤아는 지난 11일 밤 첫 방송 된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제작 키이스트·JTBC스튜디오)에서 생존형 인턴 기자 이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임윤아  [사진=JTBC ]
임윤아 [사진=JTBC ]

‘허쉬’ 1화에서는 이지수가 면접장에서 ‘밥은 펜보다 강하다’라는 소신 발언을 하는 모습으로 강렬하게 첫 등장, ‘매일 한국’ 인턴으로 합격해 ‘고인물’ 기자 한준혁(황정민 분)을 멘토로 만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방송 말미엔 이지수가 가짜 뉴스 때문에 자살한 이용민 PD(박윤희 분)의 딸임이 밝혀져 한준혁과의 악연이 계속될 것을 암시했으며, 장례식장에서 오열하면서 밥을 먹는 장면으로 방송이 끝나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임윤아는 차분한 목소리 톤과 정확한 딕션으로 패기 넘치는 인턴 기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한 것은 물론, 아버지를 갑작스럽게 잃은 슬픔까지 섬세하게 그려내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현실감 있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오늘(12일) 밤 11시 2화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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