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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 나이 58살 잊게 하는 동안 미모 "의학의 힘도 받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정수라가 나이를 잊게 하는 동안 미모 비결을 밝혔다.

정수라는 14일 방송된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 출연해 세월 역주행 미모 비결에 대해 "나이에 대해 많이들 질문하는데, 노래의 힘"이라고 답했다.

정수라가 나이를 잊게 하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정수라가 나이를 잊게 하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어 정수라는 "혼자 서는 무대지만, 많은 분에게 에너지를 받는 게 보통 좋은 게 아니다. 그 에너지를 받아서 덜 늙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살인 정수라는 1983년도에 데뷔를 한 37년차 가수다. 최근 '불후의 명곡',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해 여전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또 정수라는 의학의 힘을 받지 않았냐는 질문에 "나이가 들면 알 거다. 알게 모르게 조금씩 관리한다"고 고백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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