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가 최초로 크리스마스 캐럴을 발표한다.
14일 안테나는 "오는 20일, 소속 아티스트 열 세팀이 총출동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발매한다. 올겨울 모두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달래줄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온 세상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가 모두 참여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이(유희열)를 비롯해 정승환, 샘김,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권진아, 이진아, 윤석철, 적재, CHAI(이수정), 프로듀서 서동환 등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을 올 한해의 끝을 앞두고 안테나가 할 수 있는 위로의 방식에 대해 고민하던 회의에서 시작됐다.
안테나는 그간 '좋은 사람, 좋은 음악'을 모토로 모두의 마음을 또렷하게 울리는 진심이 담긴 음악을 선보여왔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로 지친 리스너들의 밤을 위로하는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를 진행했으며, 올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안테나만의 방식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예정이다.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가 총출동한 크리스마스 캐럴은 20일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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