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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허민 "남편 정인욱과 임신 6개월에 결혼…조금 불안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신랑 정인욱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허민, 정인욱 부부는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4살 딸, 출생 2개월된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허민이 남편 정인욱과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허민이 남편 정인욱과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허민은 신랑 정인욱과 1년 열애 끝에 임신 6개월 차에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운동선수라 시즌 중에 결혼을 하기가 힘들었다"며 "임신 6개월에 결혼 발표를 했는데 조금 불안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허민은 "운동 선수들은 원정 경기 때문에 해외를 가지 않나. 그래서 일주일 이상 집에 못 오기도 했다. 남편의 빈자리는 시부모님이 채워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정인욱은 4살된 딸에 대해 "기본적으로 애교가 많고 싹싹하다. 잘못했을 때 와서 미안하다고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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