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 잉글랜드) 콤비를 앞세워 선두 사수에 나선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주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0-2021 EPL 14라운드 리버풀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이날 손흥민과 케인을 최전방에 배치하는 공격 전술을 들고 나왔다.
2선에는 스티븐 베르바인(23, 네덜란드)와 지오반니 로 셀소(24, 아르헨티나)가 배치돼 손흥민, 케인을 지원한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이 경기 전까지 승점 25점으로 리그 1, 2위를 달리고 있다. 골득실에서 앞선 토트넘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자신의 토트넘 통산 100호골에 도전한다. 2015년 여름 토트넘 입단 이후 현재까지 98골을 기록 중인 가운데 득점포와 함께 팀 승리 견인을 노리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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