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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가오쯔치, 결혼 6년 만에 파경? 두 번째 이혼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채림이 가오쯔치와 결혼 6년 만에 또 다시 이혼설에 휩싸였다.

채림과 가오쯔치가 지난 해에 이어 또 다시 이혼설에 휩싸였다. 17일 스포티비뉴스는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하고 현재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채림-가오쯔치 부부가 이혼설에 휩싸였다.  [사진=채림 웨이보]
채림-가오쯔치 부부가 이혼설에 휩싸였다. [사진=채림 웨이보]

현재 채림은 소속사가 없는 상황. 전 소속사인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조이뉴스24와의 전화 통화에서 "채림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현재 소속 배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오쯔치와의 이혼과 관련해서도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채림과 가오쯔치의 이혼설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3월 중국의 한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채림과 가오쯔치가 2018년에 이미 이혼했다고 보도한 것. 이에 당시 소속사였던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이혼설을 부인했다.

그리고 1년 만에 다시 두 사람의 이혼설이 고개를 들었다. 2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본격적인 인연을 맺고 2014년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3년 만인 2017년 12월에는 첫째 아들을 얻으며 많은 이들에게 축복을 받았다.

그리고 채림은 2018년 SBS 예능 프로그램 '폼나게 먹자'를 통해 8년 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 반가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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