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0 SBS 연예대상' 임원희 정석용이 베스트커플상 주인공이 됐다.
19일 진행된 SBS '연예대상'에서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짠내나는 일상을 선보인 임원희 정석용이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임원희는 "3년 전 정석용과 '미우새'를 찍었을 때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까지 와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어려운 시기 웃음을 드릴 수 있다면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정석용은 "데뷔 후 시상식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미우새' 제작진과 친구 임원희에게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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