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여신강림' 차은우와 문가영의 포옹이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방송에서는 다른 사람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던 냉미남 이수호가 임주경에게 마음을 키워가기 시작해 설렘을 자아냈다. 특히 수호는 주경과 가까워진 한서준(황인엽 분)을 질투했고, 4화 말미 서준에게 가려는 주경의 손을 붙잡아 심장을 떨리게 했다. 이에 이들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린 상황.
이 가운데 23일 공개된 스틸에는 문가영과 차은우의 달밤 데이트 현장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밤중 공원을 찾은 두 사람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는 한편, 문가영에게 무언가 전할 말이 있는 듯한 차은우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차은우는 문가영을 와락 끌어안아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문가영은 일시 정지된 모습. 그런 문가영을 소중하게 품에 안은 차은우의 손길이 따스한 설렘을 전파한다.
이와 함께 문가영, 차은우의 그윽한 눈맞춤도 담겼다. 둘만의 세계가 형성된 듯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된 두 사람의 눈빛이 심장 떨림을 배가시킨다. 숨이 닿을 듯 밀착한 문가영과 차은우의 투샷이 심장 찌릿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