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아 영화 '나 홀로 집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1991년 작인 영화 '나 홀로 집에'는 역대 최고 말썽꾸러기인 꼬마 케빈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식구들은 말썽꾸러기 케빈을 성가셔하고, 결국 케빈은 벌로 다락방에 있게 된다. 케빈과 친척들은 연휴를 맞아 프랑스에 있는 친척집으로 향하고, 엄마는 비행기 안에서 케빈을 두고 온 사실을 알게된다.
집에 혼자 남게 된 케빈은 자신의 소원인 '가족들이 사라진' 것에 오히려 즐거워 한다. 이후 케빈의 집에 빈집털이범이 쳐들어오면서 케빈과 한판 소동을 벌인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 흥행에 대성공을 거뒀고, 이후 2,3편이 제작됐다. 케빈 역을 맡은 맥컬리 컬킨은 영화 출연 이후 대스타가 됐다. 3편에는 훌쩍 자란 맥컬리 컬킨 대신 알렉스 디린츠가 출연했다.
1,2편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크리스마스 때마다 TV에서 방영되는 단골 영화로 자리매김을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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