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이별을 앞두고 눈물을 보인다.
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김치찌개와 잡채, 삼겹살 만찬을 즐기며 이별 여행 첫날을 돌아본다.
서로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는 회원들에 이시언은 "난 사실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라며 담담히 진심을 내뱉어 모두를 싱숭생숭하게 한다고.
이어 회원들이 웃고 떠드는 것을 본 이시언은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 참아왔던 눈물샘을 터뜨린다. 주체할 수없이 흐르는 눈물에 회원들은 따뜻하게 그를 다독이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시언의 눈물은 편지 낭독에서도 이어진다. 이시언은 무지개 회원들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들으며 애써 괜찮은 척 밝게 분위기를 띄운다. 하지만 무지개 입사 동기 박나래가 "오빠는 썩동이 아니고 내 인생의 금 동아줄"이라고 고백하자 다시 눈시울을 적셔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찡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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