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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정동남·남현희·아웃사이더·엘리, '테스형'도 놀란 의외의 실력(종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복면가왕' 남현희, 아웃사이더, 위키미키 엘리, 정동남이 인상적인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의 반가움을 더했다.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8연승 도전기가 담겼다.

'복면가왕' 정동남 아웃사이더 엘리 남현희가 출연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정동남 아웃사이더 엘리 남현희가 출연했다. [사진=MBC]

이날 1라운드 첫번째 대결에서는 2020 힘들었쥐와 2021 힘내소가 바이브 '그 남자 그 여자'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13-8로 승리한 힘내소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힘들었쥐의 정체는 위키미키의 엘리였다.

위키미키 엘리는 "사실 데뷔를 하면 자기 파트만 소화하면 돼서 완곡할 기회가 많지 않다. 이렇게 길게 부른게 처음이다. 그래서 굉장히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1라운드 두번째 대결에서는 12월의 기적과 마지막 잎새가 패닉 '달팽이'를 선곡하며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 그 결과 12월의 기적이 마지막 잎새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마지막 잎새의 정체는 래퍼 아웃사이더였다.

아웃사이더는 "18년간 속사포랩만 해오고 있다. 멋진 후배 이영지, BTS가 불러줘서 행복한데, 다들 나를 두고 과거형으로 '전설이었지'라고 말한다. 여전히 음악을 하고 현재진행형임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1라운드 세번째 대결에서는 벌써일년과 카운트다운이 젝스키스 '커플'을 선곡해 달콤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그 결과 카운트다운이 벌써일년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벌써일년의 정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펜싱 선수 남현희였다.

펜싱검 대신 마이크를 든 남현희는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지도자로서 후배들을 제2의 올림피언으로 키우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1라운드 마지막, 네번째 대결에서는 십이지신과 십장생이 김완선 '리듬 속에 그 춤을'을 열창했다. 리듬감 넘치는 십이지신과 '한 방'이 있는 십장생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 결과 십이지신이 십장생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십장생의 정체는 배우 정동남이었다.

'테스형'을 열창하며 역대급 가창력을 과시한 정동남은 "요즘 어려우신데 조금이나마 웃음을 드리려고 나왔다"며 "'복면가왕'에서 노래를 부르지 못하면 뜨지 못한다. 연락이 와서 나오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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