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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IFFHS 선정 '2020 아시아 최고 선수'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뽑은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IFFHS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각 대륙별 최고의 남녀 선수'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2020년 아시아 최고의 남자 선수'로 선정했다.

IFFHS는 "손흥민은 세계 축구계에서 역사를 쓰고 있다"며 "그는 미나미노 다쿠미(일본, 리버풀)와 사르다르 아즈문(이란, 제니트)를 제치고 2020년 최고의 아시아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EPL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2020 최고의 남자 아시아선수에 뽑혔다. [사진=뉴시스]
EPL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2020 최고의 남자 아시아선수에 뽑혔다. [사진=뉴시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IFFHS는 손흥민에 대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시아 선수로 처음으로 개인 통산 50골을 돌파했다. 여기에 한국 선수로는 차범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유럽 무대에서 100골을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축구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같은날 열리는 EPL 2020-2021시즌 16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또 하나의 기록에 도전한다.

EPL 진출 후 개인 통산 100호 골 달성이다. 그는 리즈전에서 앞서 99골을 기록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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