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월요일로 방송시간을 변경한 '우리 이혼했어요'가 막강한 경쟁상대 '펜트하우스' 앞에 무릎을 꿇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는 전국 시청률 4.8%, 6.4%(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는 20.4%, 23.8%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우리 이혼했어요'는 '펜트하우스'와 겹치는 1부 시청률은 4.8%에 그쳐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후 '우리 이혼했어요'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과 맞대결에서는 승리했다. 이날 '동상이몽2'는 5.2%, 6.0%에 그쳤다.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2.4%, 5.2%를 기록, 2부에서 2배 이상 상승하는 특이한 형태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이날 '우리 이혼했어요'에는 이하늘-박유선, 선우은숙-이영하, 그리고 최고기-유깻잎이 출연했다. 특히 최고기는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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