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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기은세, 이지아 사망 반전 이끌까…시즌2 향한 기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펜트하우스'에 기은세가 특별출연했다.

기은세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20회에서 심수련(이지아 분)의 후배이자 현직 기자로 등장했다.

기은세가 '펜트하우스' 20회에 특별출연한 가운데 시즌2를 위한 반전 결말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수련에게 서류 봉투와 USB를 건네 받은 김기자는 "살면서 언니가 뭘 부탁할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우아하게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을 겪었어?"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과거 수련에게 신세를 진 것을 언급하며 "이렇게라도 갚을 수 있어 다행이야"라고 수련의 편에서 힘이 되어 줄 것임을 알렸다.

이후 김기자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단태(엄기준 분)의 악행을 폭로했다. 이를 시작으로 수련의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되는 듯 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누군가에게 살해를 당한 수련과 오윤희(유진 분)가 수련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어 충격을 안겼다.

중요한 타이밍에 등장한 수련의 조력자인 김기자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기은세는 등장 직후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차트 순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시즌1 마지막회인 21회 예고에도 등장해 기대를 모았다.

예고 영상 속 오윤희를 향한 김기자의 의미심장한 눈빛은 무엇일지, '펜트하우스' 시즌1 결말과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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