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하루 새 26명이 늘어 누적 1007명으로 지난해 1월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로 1000명을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도 35명이 늘어 현재 386명이다.
지난 4일 국내 진단검사는 9만5269건이 시행됐다. 일반 검사는 6만2753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3만2516건이 시행됐다.

신규 확진자 715명 중 국내 지역발생은 672명, 해외 유입은 43명이다. 지역발생 중 서울 193명, 경기 214명, 인천 48명 등 수도권에서 455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4명, 대구 31명, 광주 23명, 대전 7명, 울산 4명, 강원 27명, 충북 32명, 충남 18명, 전북 4명, 전남 4명, 경북 24명, 경남 21명, 제주 8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932명 늘어 누적 4만6172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43명 줄어 총 1만78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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