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유노윤호, BTS 제이홉·박보검 편지 공개…'만사형통' OK포즈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 혼자 산다' 유노윤호가 '만사형통'을 꿈꾸며 OK포즈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가 집 안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노윤호는 의미 있는 2021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타임캡슐 제작에 나섰다. 그는 자신을 위한 셀프 편지를 쓴 데 이어 추억이 담긴 아이템들을 타임머신에 묻었다.

이 중에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편지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편지에서 제이홉은 "저희 방탄소년단은 동방신기를 사랑한다"고 했고, 이를 본 유노윤호는 "이제 당신들은 월드스타가 되었죠"라고 흐뭇해 했다. 이어 배우 박보검의 편지도 있어 흥미를 자아냈다.

이날 유노윤호는 "소띠는 성실이다. 성실하게 건강하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라며 "걱정은 흔들의자와 같아서 흔들리지만 쓰러지지는 않는다. 2021년도 열심히 하고, 많이 웃는 해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열정맨 유노윤호는 석양을 배경으로 OK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이에 대해 유노윤호는 "만사형통의 의미"라고 전했다.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