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이병헌을 실제로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김지민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참여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이나영 씨를 꼭 실제로 보고 싶다. 그렇게 예쁘다고 하더라"며 "김연아 씨는 방송에 초대하고 싶다는 얘기를 몇 년째 하고 있는데 방송을 안 들으시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지민은 "저는 소원을 이뤘다. 차태현 오빠가 이상형이라 얘기했는데 방송에서 많이 만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꿈에 이병헌 씨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생각 안 나는데 누군가에 의해 잠엣 깼다"며 "그 기억 때문에 실제로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 김지민은 허경환과 50살까지 각자 결혼을 못하면 결혼을 하자고 했던 것을 언급하며 2세 키 걱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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