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이콘 바비가 데뷔 후 7년을 회상했다.
25일 그룹 아이콘 바비 정규 2집 'LUCKY MAN'(럭키 맨)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바비는 '쇼미더머니3' 우승 후 7년, '뮤지션 바비', '청년 김지원'에게 일어난 심경의 변화나 배움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바비는 "어린 나이에 '쇼미3' 우승을 하면서 자신감이 있는 상태에서 시작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여러 상황들을 겪으면서 사람은 겸손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 자신감 만큼이나 깨달음이 나를 지탱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비 타이틀곡 '야 우냐'는 누구나 노래를 들었을 때 넘치는 에너지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쓴 곡이다. 익숙한 멜로디의 놀림을 활용한 중독성 있는 후렴이 인상적이며, 바비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거침없는 래핑이 귀에 사정없이 내리꽂힌다.
바비는 타이틀곡 '야 우냐'를 포함해 정규 2집에 수록된 17개 트랙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공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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