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동준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25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35년차 부부 이동준, 엄효숙이 출연했다.
이날 이동준은 "5년전 당뇨가 왔다"며 "선배 연기자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발가락을 잘랐다고 하더라.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겁이 나더라"고 말했다.
엄효숙은 "남편이 눈물을 글썽이더라. 측은했다. 식습관을 바꿔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방송 이후 이동준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58년생인 이동준은 올해 나이 64세이다. 태권도 국가대표였던 그는 에로 영화로 데뷔했다. 그는 과거 KBS '아침마딩'에 출연해 데뷔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 'TV소설 민들레' '아현동 마님' '신기생뎐'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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