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결혼 발표를 한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 디자이너 박승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27일 박승희의 소속사 어썸프로젝트컴퍼니는 "박승희가 오는 4월 17일 63컨벤션에서 5살 연상의 패션브랜드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 발표 후 박승희가 화제가 되고 있다. 1992년생인 박승희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에 올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꿔 여자 1000m에 출전했다. 당시 개인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은퇴 이후 패션 디자인을 공부, 2020년 가방 브랜드를 론칭했다.
지난해 10월에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가방 디자이너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박승희는 예비신랑과 1년 반 전 모임에서 처음 만나 교제했고, 예비신랑은 현재 가방 브랜드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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