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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이무진, 이승윤 '치티치티뱅뱅' 패러디…티키타카 케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싱어게인' TOP10 진출자 이무진, 김준휘, 유미, 이정권이 귀호강 라이브를 들려주는 가운데 이무진이 이승윤을 패러디해 기대를 더한다.

21일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싱어게인 전체공개'에서는 10호 김준휘, 20호 이정권, 33호 유미, 63호 이무진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참가자들이 등장해 특별한 방구석 라이브를 선사한다.

'싱어게인' 63호 이무진, 30호 이승윤이 오프닝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사진=카카오M]
'싱어게인' 63호 이무진, 30호 이승윤이 오프닝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사진=카카오M]

다음 라운드 진출을 목표로 긴장감 속에 펼치는 본선 무대와 달리 '싱어게인 전체공개'의 방구석 라이브는 가수들이 경쟁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부를 수 있는 곡들로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가수들이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또 시청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음악들을 선택한 가운데 각양각색 특별한 선곡 이유들도 호기심을 자아낸다.

음악 실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63호 가수 이무진은 마룬5(Maroon5)의 'Sunday Morning'으로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이 곡은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팝송을 입문할 때 꼭 부르는 곡이다. 초심을 잃지 말자는 의미로 선곡했다"는 그는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자유롭고 편안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33호 가수 유미와 10호 가수 김준휘는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극과 극의 보이스로 귀호강 라이브를 펼칠 계획이다. 먼저 높은 음역대와 파워풀하고 애절한 목소리를 가진 유미는 성시경의 '두 사람'으로 라이브를 들려준다. 그는 속삭이는 듯한 특유의 감성적인 창법으로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반대로 중저음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김준휘는 김현식의 '사랑할 수 없어'라는 곡을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함께 들려준다. "이 곡은 숨어있는 명곡이라 생각한다. 좋은 곡을 소개하고 싶다"며 선곡의 의미를 밝힌 김준휘는 원석 같은 명곡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자신의 시그니처인 허스키한 창법을 마음껏 발휘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또 한번 발산한다.

전국 노래자랑에서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완벽하게 불러 '연어 장인'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20호 가수 이정권은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로 이번 방구석 라이브 무대에 선다. 그는 "'전국 노래자랑' 같은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더라"며 남다른 선곡의 이유를 밝히기도.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했던 영상이 지금까지 SNS에서 레전드로 회자되고 있는 만큼, 이번 라이브 무대는 '연어 장인의 귀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63호 가수 이무진과 30호 가수 이승윤이 뭉친 '누구 허니' 팀은 이번에도 티키타카 케미가 담긴 오프닝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무진은 한층 단정해진 헤어스타일로 카메라 앞에 선 채 '싱어게인'의 레전드 무대인 이승윤의 '치티 치티 뱅뱅'을 똑같이 패러디한다. 이승윤은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방구석'으로 센스있는 삼행시를 공개한다. 노래 실력은 물론 잔망스러운 매력까지 두루 갖춘 두 가수의 오프닝은 본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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