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인물관계도는? 재희X정우연X권혁 삼각구도 '화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드라마 '밥이 되어라'의 인물 관계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MBC 일일극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드라마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극의 중심에 있는 정우연(영신 역), 권혁(정훈 역), 강다현(다정 역), 조한준(오복 역), 재희(경수 역)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하루아침에 재희와 함께 살게 된 정우연이 그와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재희의 '밥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으며 함께 성장한 권혁, 강다현, 조한준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하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 밖에도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보여줄 '밥집' 식구들과 한정식집 '궁궐' 식구들의 스토리도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밥집' 식구들은 가족보다 끈끈한 정으로 뭉친 따뜻한 케미를 선보이는 반면, '궁궐' 식구들인 종권(남경읍 분), 종우(변우민 분), 민경(최수린 분), 성찬(이루 분)은 '궁궐'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여 긴장감을 불러넣는다.

재희와 김혜옥(숙정 역)의 사이도 관심을 모은다. 한정식집 ‘궁궐’의 여사장인 김혜옥은 재희의 숙적으로 등장, ‘밥집’을 손에 넣기 위해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치고 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