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이 또 연기됐다.
1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는 공식 계정에 "기존 2월 16일 발매로 공지한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이 오는 3월 16일 발매로 인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알렸다.
슈퍼주니어 정규 10집 발매 연기는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 11월에는 12월로 발매를 연기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올해로 일정을 미뤄 2월 16일 컴백 예정이었다.
소속사는 "최선을 다해 새 앨범 준비중에 있지만, 보다 나은 결과 물을 위한 피치 못할 시행 착오가 반복되는 과정으로 인해 위와 같은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거듭되는 일정 변경으로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새 앨범으로 팬들과 만나는 날만을 기다려온 멤버들 역시 안타까운 마음뿐임을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레이블 SJ의 앨범 발매 연기 공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레이블 SJ입니다.
먼저 오랜 시간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오랜 시간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 앨범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기존 2월 16일 발매로 공지드렸던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 앨범을, 오는 3월 16일 발매로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새 앨범 준비 중에 있지만, 보다 나은 결과물을 위한 피치 못할 시행 착오가 반복되는 과정으로 인해 위와 같은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거듭되는 일정 변경으로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아울러 새 앨범으로 팬 분들과 만나는 날만을 기다려 온 슈퍼주니어 멤버들 역시, 안타까운 마음뿐임을 전해드립니다.
앞으로의 일정에 만전을 기하여, 만족스러운 앨범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부디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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