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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응수 "이진호 덕에 광고 120개 들어와...실제 찍은 건 5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응수가 이진호 덕에 광고 섭외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김응수, 이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응수에게 이진호를 소개하며 "고마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응수는 "딸이 이진호라는 개그맨이 아빠 흉내를 그렇게 잘한다고 말하더라. 찾아보니까 너무 똑같이 잘하더라"고 말했다.

아는 형님 [JTBC 캡처]
아는 형님 [JTBC 캡처]

그는 "한참 곽철용 신드롬이 불 때 불을 붙여준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진호는 "따님이 내 SNS에 '아빠를 흉내 내줘서 고맙다'고 댓글을 남겼다"고 밝혔다.

김응수는 "이진호가 아니었으면 광고가 100개 정도에서 멈췄을 텐데 불을 질러준 바람에 120개가 들어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이 "몇개 찍었냐"고 묻자, 김응수는 "5개 찍었다"고 답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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