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MC몽이 가요계 컴백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15일 "MC몽이 오는 3월 2일 정규 9집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19년 10월 발매한 MC몽의 정규 8집 'CHANNEL (채널) 8'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로 오랜 시간을 들여 작업한 만큼 다양한 이야기, 다채로운 사운드가 듬뿍 담긴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MC몽은 정규 8집을 통해 솔직하고 담백한 자전적 이야기와 다양한 음악 시도를 선보이며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송가인, 챈슬러, 박봄, 수란, 쿠기(Coogie)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진정한 듣는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MC몽은 정규 8집 발매 이후로도 지난 해 문화 콜라보 프로젝트 'X by X (엑스바이엑스)'를 통해 가수 김재환과 협업한 '봄 같던 그녀가 춥대(Feat. 페노메코)'를 발매하고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걸어왔다.
이에 정규 9집을 통해 MC몽이 새롭게 풀어낼 이야기와 예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피처링 아티스트와의 조합이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MC몽의 정규 9집은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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