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4' 더 콰이엇 "열정으로 성장, 멘토들 자극 받고 용기 얻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고등래퍼4' 멘토 더 콰이엇이

더 콰이엇은 19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고등래퍼4' 제작발표회에서 "'고등래퍼'는 '쇼미더머니'와 다르다. 경험은 부족하지만 순수하고 열정으로 성장하고 극복해나가는 걸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많은 자극이 된다. 우리도 같은 걸 겪었다. 지금은 까먹고 쉽게 지치는 사람이 되었는데 그런 걸 보면서 용기를 얻는다"라며 "시즌4는 더 강해져 돌아온 것 같다"라고 전했다.

특히 시즌3와 스타일이 다르다고 말한 그는 "개성이 뚜렷해졌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고등래퍼'는 세상을 깨울 10대들의 진짜 힙합,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으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19년까지 3시즌 연속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이번 '고등래퍼4'는 새로운 미션 등 차별점을 내세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즌2, 3에 이어 넉살이 MC로 나선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1만2천여 명이 지원해 '고등래퍼' 시리즈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역대 시즌 우승자인 양홍원, 김하온, 이영지의 뒤를 이을 새로운 랩스타는 누가 될 것인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은 더 콰이엇, 염따, 사이먼 도미닉, 로꼬, 창모, 웨이체드, 박재범, pH-1, 우기가 역대 최강 멘토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를 모은다.

'고등래퍼4'는 1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