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화제의 드라마 두편이 주말을 사로잡았다. SBS '펜트하우스2'와 tvN '빈센조' 모두 두자릿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빈센조' 2회는 평균 시청률 9%대를 기록, 최고의 1분 시청률은 10%대를 돌파했다. 이는 일요일 비지상파 시청률 1위다.
'빈센조' 보다 하루 먼저 시작한 '펜트하우스2'는 20일 2부 방송에서 10대부터 40대 각 연령대 시청률 전체 1위를 휩쓸며 '빈센조'와 함께 주말드라마 시청률 흥행을 예고 했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빈센조'는 주 시청자가 40대 여자(14.5%)였고 '펜트하우스2'는 50대 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해 시청률 23.6%를 기록했다.
한편, 돌아온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다. 유진, 김소연, 엄기준이 출연한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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